페스티벌 현장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3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콘텐츠 스튜디오 위에이알의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
얼마 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한편으론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감정을, 조금 더 오래, 더 진하게 간직할 수는 없을까?"
공연이 끝나면 감동도 함께 사라지는 일이 많습니다.
어떻게하면 브랜드가 그 감정을 더 오래, 더 깊게 남길 수 있을까요?
위에이알이 ‘빠르게!’ 시도해 보았습니다.
1. 감정 인식 기반 콘텐츠: '기분 째-즈다'
사용자의 표정을 인식해,
그날의 감정에 맞는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자동 재생하는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 기쁘면 신나는 곡,
😢 울적하면 감성 재즈.
경험은 영상으로 자동 저장되고, 공유도 가능하죠.
이 콘텐츠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의 공식 협업은 아니며,
팬심으로 제작된 샘플입니다.
2.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3가지 콘텐츠 아이디어
이번 샘플 작업을 통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브랜드와 관객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추가적으로 고민해 보았습니다.
🧬 AI 페스티벌 캐릭터 생성기
관객의 얼굴·스타일·기분을 기반으로 아바타 생성
브랜드 세계관 참여 유도 + 데이터 기반 CRM 활용
현장 굿즈와 연계해 경험을 실물로 확장
🧠 오늘의 코디 추천 키오스크
표정 인식 → 감정 기반 패션 스타일 추천
의류 브랜드와의 협업 및 커머스 연계 가능
페스티벌 룩을 콘텐츠화해 자발적 공유 유도
🎮 페스티벌 엔딩 크레딧 생성기
관객을 AI가 촬영 → 엔딩 크레딧 영상 생성
'오늘의 주인공은 나'라는 몰입 유도
브랜드를 감성적으로 각인시키는 방식
3. 감정을 남기는 콘텐츠가 브랜드를 기억에 남긴다
단순한 브랜드 노출이 아니라, 관객의 감정을 건드리고,
그것을 콘텐츠로 남기는 시도는 지금의 브랜드 마케팅에서 중요한 차별점이 됩니다.
관객은 경험을 저장하고 싶어하고,
브랜드는 그 안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면 됩니다.
공연, 페스티벌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은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일 것입니다.
오히려 저희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고 강력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실지도요 :)
"이런 것도 가능할까?" 싶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말씀 주세요. 저희는 그런 상상을 구체화하는 걸 가장 즐거워하는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