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현장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3가지 방법

잘나가는 브랜드는 어떻게 브랜드 기억을 확장할까? 공연·페스티벌 마케터를 위한 실전 아이디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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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9, 2025
페스티벌 현장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3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콘텐츠 스튜디오 위에이알의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

얼마 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한편으론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감정을, 조금 더 오래, 더 진하게 간직할 수는 없을까?"

공연이 끝나면 감동도 함께 사라지는 일이 많습니다.
어떻게하면 브랜드가 그 감정을 더 오래, 더 깊게 남길 수 있을까요?
위에이알이 ‘빠르게!’ 시도해 보았습니다.


1. 감정 인식 기반 콘텐츠: '기분 째-즈다'

사용자의 표정을 인식해,
그날의 감정에 맞는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자동 재생하는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 😊 기쁘면 신나는 곡,

  • 😢 울적하면 감성 재즈.

경험은 영상으로 자동 저장되고, 공유도 가능하죠.

동영상으로 결과물 확인하기

이 콘텐츠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의 공식 협업은 아니며,
팬심으로 제작된 샘플입니다.


2.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3가지 콘텐츠 아이디어

이번 샘플 작업을 통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브랜드와 관객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추가적으로 고민해 보았습니다.

🧬 AI 페스티벌 캐릭터 생성기

  • 관객의 얼굴·스타일·기분을 기반으로 아바타 생성

  • 브랜드 세계관 참여 유도 + 데이터 기반 CRM 활용

  • 현장 굿즈와 연계해 경험을 실물로 확장

🧠 오늘의 코디 추천 키오스크

  • 표정 인식 → 감정 기반 패션 스타일 추천

  • 의류 브랜드와의 협업 및 커머스 연계 가능

  • 페스티벌 룩을 콘텐츠화해 자발적 공유 유도

🎮 페스티벌 엔딩 크레딧 생성기

  • 관객을 AI가 촬영 → 엔딩 크레딧 영상 생성

  • '오늘의 주인공은 나'라는 몰입 유도

  • 브랜드를 감성적으로 각인시키는 방식


3. 감정을 남기는 콘텐츠가 브랜드를 기억에 남긴다

단순한 브랜드 노출이 아니라, 관객의 감정을 건드리고,
그것을 콘텐츠로 남기는 시도는 지금의 브랜드 마케팅에서 중요한 차별점이 됩니다.

  • 관객은 경험을 저장하고 싶어하고,

  • 브랜드는 그 안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면 됩니다.


공연, 페스티벌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은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일 것입니다.
오히려 저희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고 강력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실지도요 :)

"이런 것도 가능할까?" 싶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말씀 주세요. 저희는 그런 상상을 구체화하는 걸 가장 즐거워하는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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